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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새옷이라는 택이 없었어요.
니트소재라 원래 택이 없나 했는데
왠 갈색웨이브긴머리가 3가닥이나 붙어있고
니트옷도 흐물흐물해서 기분이 나빴어요.

그리고 가슴안쪽 안감도 한쪽위로 삐져나오고 무엇보다도 짧네요.
제가 모델보다도 4cm나 키가 작은데 도저히 원피스라고 할수없는 길이네요.
조금만 걸으면 옷이 엉덩이 위로 밀려올라와요
안에 반바지입고 원피스처럼 힙아래로 잡아주는 핏이라
상의라고 입기에도 애매하네요.

다바걸에서 속옷외에 옷은 처음 구매하는데 실망스럽네요.
모처럼 맘에 드는 쇼핑몰 찾았다 싶었는데
다른 옷들도 다 이렇게 당황스럽지 않길 빕니다 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