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과 오트밀 중에 고민하다가 밝은색이 낫겠다싶어 오트밀로 구매했습니다. 컬러는 고급지고 깔끔해요. 가까이서보면 헤링본무늬가 보이는데 멀리서보면 그냥 깔끔한 오트밀색 코트같아요. 오히려 차분해보여서 좋아요
엄청 비싸고 고급진 코트까지는 아니지만 12만원대어 이정도 퀄리티면 말 다했죠ㅎ 작년에도 짧은기장 코트 사고 넘 맘에들었는데 어디서 산건지도 까먹어서 찾아봤더니 다바걸꺼더라구요. 올해도 득템했습니다:)
저는 164/58 인데 무릎밑 정강이까지 내려오는 기장이라 딱좋아요. 낮은 단화신고 캐주얼하게 입었는데 너무 찰떡이었어요 상비여서 상체가 66인데 전 그닥 크지않고 여유있게 잘맞아요.
그리고 어깨뽕 있어서 탄탄하게 잡아줘서 전 오히려 좋네요. 안예쁘게 어깨 축쳐지는것보다 훨씬나아요
배송은 주문담날 바로 쏴주셨는데ㅠㅠ 배송오다가 이틀간 멈춰있어서 주말끼고 4일걸렸어요~ 평일이었으면 이틀이면 되착했을거 같아요
다바걸 블랙라벨 코트 2개 샀던것 모두 성공이예요! 코트는 무조건 믿고보구 사려구요ㅎㅎ 퀄리티 안떨어지게 꾸준히 만들어주세요!

오~~~소재가 톡톡하니 따뜻할꺼 같구요. 안감이 없어요. 한겨울은 못 입어요.
키 169에 허리사이즈 27에서28사이즈 입어요
참고 하세요.

너무 맘에듭니다~일자핏에뚝떨어지는 스타일로 군더더기하나없이 쫙빠진것이색상까지도 고급져서만족스럽습니다~살짝아쉬운건 안감이 반정도만이라도있었으면하는아쉬움이있긴하지만 예뻐서패스~

오랜만에 다바걸 구매한거 같아요~ 20대시절에 피치가디건처럼 짝달라붙는 가디건이랑 화려한 옷은 다바걸이 최고였거든요ㅎ 30대후반이 되니 이제 무난하고 무난한 옷이 최고가 되다보니 멀어졋다가 핸드메이드 코트를 여러군데 보다가 다바걸에 또 제맘에 쏙드는 코트가 있길래 주문했네요ㅎ 까끌거린다는데 전 잘 모르겠구요 157인데 길긴해요ㅎ 근데 앵클신고 입을거라 상관없규요ㅎ 옷 가벼워요~ 무겁지 않아서 좋고 이뻐요~ 두께도 많이 얇지 않구요ㅎ 계속 딴거 살려고 기웃기웃거리다가 뒤늦게 후기 올립니다ㅎ

항상 구입하는 다바걸...
60대 엄마가 입어도 이쁘고 질이 떨어지지 않네요.
저도 사고싶지만...겨울코트 원사이즈로 나와사 저한테 크다는점...
사이즈를 만들어주세용....
저도 사고싶어요.
엄마한테눈 잘 맞습니다..엄마 평소 66.77입으세요